Google Partner Summit & Cloud Next ’18 참관기

Google Cloud Next 2018년 컨퍼런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습니다! Google Partner Summit과 함께 열린 이 행사에 SPH 마케팅팀은 한국의 Google Maps Premier Partner로서 참석하였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Google은 흥미롭게도 3위의 추격자 입니다. 독보적인 Search 기술을 통해 B2C 시장에서는 에드워즈와 에드센스를 통한 광고로 무지막지하게 돈을 벌고있는 전세계 IT기업 1위업체 Google이 Cloud시장에서는 Amazon과 PC시대 독보적인 강자였던 MS가 1, 2위로 앞서가고 있고 Google은 뒤를 따라가는 추격자의 입장입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 Google Cloud Next ’18 행사는 도전자의 패기와 새로운 기술, 그리고 로드맵을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행사였는데, 7월 23일은 전세계에서 모인 파트너를 위한 모임인 Google Partner Summit, 24일부터 26일까지는 대외적으로 공개된 Google Cloud Next ‘18이 진행되었습니다.

 

7/23 Google Partner Summit

 

Partner Summit의 키노트는 ‘Building a Cloud for Everyone’라는 제목으로 Moscone Center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 파트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 Moscone Center는 거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키노트의 시작을 연 구글 클라우드의 CEO Diane Greene은 클라우드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지,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환경을 바꾸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전 세계 IT 시장의 규모는 4110억 달러에 달합니다. 그러나 아직 클라우드의 도입은 10%미만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클라우드는 현재 티핑 포인트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점차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교통, 비디오 스트리밍, 리테일 등 거의 모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Pantheon, Lyft, Whirlpool, Credit Karma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이미 구글 클라우드의 고객입니다.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의 차별성을

  • 안전성
  • open & multi-cloud
  • AI과 ML 선도
  • cloud-native
  • 유일한 생산성 suite  

에 두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Cloud Next ‘18에서는 기업 및 개발자가 AI로 더 많은 것을 손쉽게 할 수있게끔 기술수준이나 전문성에 관계없이 머신러닝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많이 공개했습니다.

또한, 구글은 “Together let’s transform business (함께 비즈니스를 혁신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파트너들과의 더 많은 연계를 약속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시장의 선도자가 될려는 구글의 야심이 돋보이는 키노트였습니다.

 

키노트와 파트너 세션들이 끝난 후, 근처의 Yerba Buena Garden에서 파트너 파티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 파트너들과 교류하고 다른 나라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7/24-26 Google Cloud Next ‘18

 

24일부터 26일까지는 파트너 및 개발자, 구글러들이 모두 함께 하는 Cloud Next ‘18이 열렸습니다. 구글은 Cloud Next ‘18에서 엄청나게 많은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들을 발표했습니다.

 

AI와 Machine Learning이 최근 1, 2년 사이 IT업계의 가장 큰 화두입니다. 그러나 실체없는 워딩만 난무하는 시기를 지나 실제 업무와 비지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레고블럭과 같은 많은 Tool들이 발표된게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수확이였습니다.

 

먼저, AI로 생산성 솔루션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개인이나 기업의 업무환경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Gmail, Google docs, Google Sheets, 그리고 Hangout등 G SuiteAI와 머신러닝의 결과물이 반영되어 적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Google Sheets는 자연 언어 쿼리를 이용하여 스프레드시트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고, 구글독스는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문법체크와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Gmail은 지능적으로 문장을 완성하고 개인의 글쓰기 스타일과 메시지의 문맥에 적용해 글쓰기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지메일 스마트 컴포즈’ 기능 등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기업 및 개발자가 AI로 더 많은 것을 손쉽게 할 수있게끔 기술수준이나 전문성에 관계없이 머신러닝을 활용할 수 있는 Cloud AutoML Vision, Natural Language, Translation 등의 도구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data를 활용하는것에서 나아가 insights 찾아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서비스 API형태로 공개되었습니다.

– BigQuery ML (beta)

– BigQuery GIS (alpha)

– Data Studio Explorer (beta)

– Google Sheets data connector for BigQuery (beta)

 

구글의 AI와 비즈니스 솔루션의 결합은  많은 고객들이 구글을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인간을 모방해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고 문의자를 정확한 직원에게 배정하는 기업용 AI 컨택트 센터(시연영상)였습니다. 이제는 AI가 힘든 반복적인 노동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구글)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와 빅스비 개발을 진두진휘했던 이인종 부사장은 Google에 합류한뒤 6개월만에 키노트 스피커가 되어 IoT시대에 머신러닝 연산이 최종단계 단말에서 가능한 Edge TPU를 발표하였습니다.

실제 사례로 LG CNS는 구글의 Edge TPU와 클라우드 IoT 엣지를 통해 LG화학 공장 불량 LCD 패널의 유리기판을 판별하는 비전검사를 머신러닝을 통해 수십만건의 데이터를 1주일만에 학습시킨후 적용하여 불량 판정 정확도를 99.9%까지 크게 높였다고 합니다.

 

 

하나의 포스팅에는 다 담을 수 없을만큼 많은 업데이트들이 있었는데요, Google Maps Platform 관련 세션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Google Maps Platform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참관기 2탄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SPH는 CARTO, Google Maps, SuperMap 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사례에 꼭 맞는 무료 세미나 및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케이스에 맞춰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여기에서 문의 주시길 바라며, SPH에서 발행하는 GIS/로케이션 인텔리전스 관련 최신 소식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