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이즈소프트, 구글맵 기반 빛공해 지도 연계서비스 공개

 

지난 10월 26일, Google Maps를 활용한 Location Intelligence 세미나에서 ‘Google Maps 기반 빛공해 지도서비스’ 를 소개했었습니다. 차량 탑재형 고속휘도 측정 시스템이 내년 3월 런칭을 앞두고 있어, 발표에서 소개되었던 ‘빛공해 지도 서비스’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야간 조명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글맵 기반 빛공해 지도를 빠른 시일 내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전자신문인터넷의 기사 내용 입니다.

 

이즈소프트, 차량탑재형 고속휘도측정 기술 및 빛공해 지도 연계서비스 공개

2017.10.25 전자신문인터넷


▲이즈소프트 정동환 연구원이 20일 용산역 ITX 3회의실에서 차량탑재형 고속휘도측정 시스템을 통해 측정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즈소프트)

 

이즈소프트(대표이사 서현배)는 지난 20일 용산역 ITX 3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제3회 빛공해 세미나’에서 차량탑재형 고속휘도측정 시스템 및 빛공해 지도 연계서비스를 개발해 최초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은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차량탑재형 고속휘도측정 시스템은 옥외조명환경의 밝기(휘도)를 카메라 방식으로 측정 및 분석할 수 있는 면타입 휘도계측기 LMK를 차량 지붕에 장착한 형태이다. 측정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4방향으로 스캔형태의 측정을 하며, GPS와 연결되어 측정 위치가 자동으로 기록이 된다. 측정은 프로그램을 활용해 원 클릭으로 이루어진다.

시스템은 다수의 측정자가 필요했던 기존의 정적측정법과는 달리 운전자 1인이 측정이 가능하며, 짧은 시간에 훨씬 많은 수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기존의 정적측정은 측정 위치, 환경 등을 기입해 두었다가 각각의 측정치를 종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동적측정은 측정 직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 분석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즈소프트는 내년 3월 론칭 시점에는 고속휘도측정 시스템에 설치된 카메라를 4개로 늘려 측정 시간을 기존 3분에서 1분 이내로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종 목표를 1초당 390장의 사진을 찍는 FIP 동영상 면휘도계를 활용해 차량을 40km/h로 이동하며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즈소프트 서영석 책임연구원이 20일 용산역 ITX 3회의실에서 차량탑재형 고속휘도측정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이즈소프트)

 

해당 시스템이 개발되면 넓은 지역 측정에 소모되는 시간을 상당시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탑재형 고속휘도측정 시스템의 론칭에 따라 전국단위 빛공해 지도 제작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빛공해 지도 연계 서비스는 고속휘도측정 시스템과 연동해 해당지역의 휘도 수치 등이 제공되는 웹 지도 공공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거리 뷰와 같은 형태로 각 발광 지점의 휘도가 얼마인지를 범례화 시켜 측정된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야간 휘도측정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야간 실사 이미지 외에도 휘도, 시‧군‧구 등의 지역별 빛공해 지도 서비스 등이 제공돼 야간 조명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영석 책임연구원은 “내년 3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고속휘도측정시스템은 해당 지역의 휘도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범위를 파악하는 장비”라며 “각 시‧도의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등에 필요한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즈소프트의 LMK 장비는 빛 공해, 도로조명 및 실내조명 평가 등 공정시험기준 상의 범용장비로서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의 제정 과정부터 기준장비로 사용될 만큼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비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서울시청, 광주 광산구청, 북구청, 한국조명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과 국공립연구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