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aps] 태풍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15호 태풍 볼라벤이 역대 5위권의 위력을 떨치며 북상중입니다. 여러분 모두 태풍 피해 없이 무사한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유리창에 신문지는 잘 붙이셨나요..ㅠㅠ).

북상하고 있는 태풍을 대비하시는데 도움되길 바라며 지도에 기반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는 곳 몇가지를 알려드리고, 기상재해에 대처하는 다른 나라의 사례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태풍에 대한 정보를 가장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은 물론 국내 포털이겠지요. 네이버, 다음 모두 실시간 태풍 경로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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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NAVER

 

혹시라도 이 날씨를 뚫고 외출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태풍에 의한 도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도로를 이용하셔야 하는 분들께서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 서울 교통 정보 센터를 통해 지도상에서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단순히 지도상에 그림을 보여주는 재난대응 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난대응 Crisis Response 프로젝트를 운영중입니다. 구글 맵 상에 구현된 레이어를 통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기상재해 및 천재지변 특보에 대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네요.

구글의 재난대응 프로젝트는 지난 칠레 지진, 일본 대지진 등 세계인을 안타깝게 한 천재지변 상황에 실종자 찾기, 긴급구호 모금, 실시간 재난 상황 중계 등을 제공하며 큰 활약을 했습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아이작 Isaac에 대해서도 구글 Crisis Response팀,  플로리다 주 정부의 재난관리 부처, 미국 적십자, 그리고 여러 NGO들이 힘을 합쳐 대처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google.org blog). 구글 맵을 통해 허리케인의 이동 경로 뿐만이 아니라 피난처 상황, 피난경로 안내, 실시간 기상정보, 그리고 현재 허리케인 피해지역상황을 담은 유튜브 비디오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 비영리단체, 그리고 정부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8월 28일 오전 11시 현재 태풍 주의보가 태풍 경보로 격상되어 발효 중이니 모두들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외출을 삼가시고 창문 꼭꼭 닫아놓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