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구글 클라우드 협력 무르익는다…파일럿 프로젝트 착수” 

포스코와 구글이 손을 잡았습니다. 포스코의 구글 맵스 (Maps) & 어스(Earth)도입에 관련된 최근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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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구글 클라우드 협력 무르익는다…파일럿 프로젝트 착수

발행일 2012.07.24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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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범 프로젝트에 돌입하면서 양사 간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물류 업무에 모바일 구글 지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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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SPH 소광진 대표 소개

지난 달 전자신문에 실린 SPH 소광진 대표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보기)

[이사람] 소광진 에스피에이치(SPH) 대표

발행일 2012.06.14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sph_ceo

“지도는 이제 비즈니스 입니다.”

자그마한 여의도 사무실에서 자신감 있는 어투로 이렇게 말한 소광진 에스피에이치(SPH) 대표는 창업 1주년을 맞은 `새내기` CEO다. IT 컨설턴트부터 GS홈쇼핑 IT기획부장,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직을 거친 후 창업의 꿈을 실현한 그다.

“열정과 비전이 일치하는 공간이 `회사`였으면 합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가들이 열정으로 뭉친 SPH는 단순히 `지도`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지리정보서비스(GIS) 분야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만한 사람들이 모인 SPH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구글 맵스(Maps) 총판으로 탄생한 벤처 기업이다.

국내 대형 제조·금융·건설 및 프랜차이즈 기업에 잇따라 GIS를 공급, 1년 만에 구글 아시아태평양(Google Asia Pacific) 지역 `지오 프로덕트(Geo Product)` 톱5 파트너스에 선정됐다. 소 대표는 “스마트폰 확산으로 손 안의 지도 보급이 확산됐고 `위치 기반`의 각종 서비스가 화두로 등장했다”면서 “기업들이 그간 눈여겨 보지 않았던 누군가의 위치와 공간이 IT와 고객관계관리(CRM)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기조에 따라 구글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양한 지도 기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소 대표가 말하는 지도는 `비즈니스 GIS`의 시작점이다.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를 넘어 지도 위의 정보를 결합해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소 대표는 “지하의 매설물 위치를 찾거나 국방에서 작전 지시를 할 때 쓰이는 지도를 전통적인 GIS 영역이라 봤을 때, 최근 기업들은 지도에 여러 정보를 결합하고 그 정보의 분석을 통해 기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유통 기업이 GIS 정보와 소득분포, 구매력 데이터, 유통인구를 결합해 고객 분포도를 분석하고 DM 전략 혹은 입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단순 매출 비교가 아니라 같은 지역적 환경에서 비즈니스 전략 차이 등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소 대표는 “그림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준다”면서 “그림을 설명하려면 매우 많은 설명을 해야 하는 이치이며 GIS는 주변을 둘러싼 공간을 이해하게 해주고 공간을 에워싼 사람과 데이터 등을 지리정보와 결합돼 소비자가 어디 있는지 알려준다”고 말했다.

기존의 가치에서 지도를 기반으로 새롭게 가치와 통찰력을 찾아내는 일이 비즈니스 GIS의 영역이란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 미약한 비즈니스 GIS 영역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는 것이 `새내기` CEO의 작은 꿈이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Lovely: 구글맵을 활용한 부동산/생활정보 어플

구글맵API를 활용한 유용한 부동산검색 사이트 Lovely가 해외 Tech 블로거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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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Craigslist와 같은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끌어와 각 지역의 집값 현황 및 매물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줍니다.

Gawker계열의 유력 Tech/생활정보 블로그인 Lifehacker는 Lovely의 깔끔한 서비스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매물 수량, 위치, 가격 등이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표시되고, 관심있는 지역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매물정보가 팝업창으로 뜹니다.

구글 맵 서비스의 비공식 블로그 Google Maps Mania 역시 오늘 Lovely를 비중있게 소개하였는데요, 이 블로그에 따르면 매 분 단위로 진행되는 업데이트와 Google Map의 익숙한 인터페이스가 이 사이트의 장점이라고 하네요.

현재 이 서비스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DC, 뉴욕 등 미국 내 몇 개 주요 도시에서만 서비스가 되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는 Craigslist를 손수 뒤지는 수고를 덜어주는 아주 훌륭한 툴이겠네요.

우리나라에는 Craigslist처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부동산/생활정보 게시판이 없긴 하지만, Lovely의 아이디어와 구글맵과 같은 지도API를 응용해서 얼마든지 유용한 생활정보 서비스가 생겨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