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 Biviz팀, LH COMPAS 장려상 수상! 인터뷰 단독 공개

수원시 치안 빅데이터 시각화 및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

영광의 주역, 3인 3색 Biviz팀 인터뷰

 

​​LH는 도시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LH COMPAS’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쟁해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LH COMPAS에서 수원시의 치안 빅데이터 시각화 및 아이디어 공모전이 있었습니다.

SPH의 전문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되어 SPH의 Biviz팀 멤버도 이번 공모전에 도전하였는데요! 70여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각기 다른 색을 가진 세분으로 구성된 Biviz팀을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우선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과 함께 Biviz팀을 소개하게 되어 저 역시도 너무 기쁘네요.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건우 : 안녕하세요, 저는 공간 정보를 전공하였고, 데이터의 단순한 표현에서 나아간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 방법에 흥미를 느껴 시각화를 주제로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 SPH Biviz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성준 :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저는 동남아의 한 공장에서 관리자로 근무를 하던 중,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재 SPH Biviz의 일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수연 :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SPH의 Biviz팀의 일원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도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건우 : 입사 후 ‘태블로(Tableau)’라는 툴을 처음 접하게 되어 2~3개월 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주로 캐글(kaggle)에 배포되어 있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나름의 대시보드를 만들어보곤 하였는데요. 그러던 중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접했고, 실력 검증과 실전의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성준 : 본 프로젝트는 LH COMPAS와 수원시가 함께 진행하는 수원시 치안 빅데이터 시각화 및 아이디어 공모전입니다. 먼저 수원, 서울, 창원, 진주 4개 도시의 치안 현황을 비교한 후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치안 빅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었나요? 각자 맡은 역할과 자주 사용하신 툴도 궁금합니다.

수연 : ​​간단하게 공모전 진행 과정을 말씀드리자면 <대시보드 구상 → 데이터 전처리 → 대시 보드 개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유기적으로 얽혀있어 데이터 전처리 중에 대시보드 구상했던 내용이 바뀌기도 하고, 데이터 전처리를 하며 대시보드 개발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건우 : 저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시각화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해 융합하는 데이터 전처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50m 단위격자 분석과 지도 기반의 시각화 요소들의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Python, QGIS, Mapbox, Tableau를 사용했습니다.

성준 :  저는 수연 전임이 구상한 디자인과 건우 전임이 가공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대시보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심미적이면서도 의미도 잘 전달할 수 있는 차트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태블로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차트까지 다양하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데이터를 담고 있기에 속도 최적화도 고려하며 대시보드를 구현하였는데 이러한 과정들이 저에게 있어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연 : 저는 주로 대시보드 구상과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먼저 대시보드에 어떤 데이터를 어떤 차트로 만들지, 그리고 그 차트들을 어떤 레이아웃으로 넣을지 아이디어를 구상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대시보드를 생각하다 보니 현재의 대시보드 모양을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태블로는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에 중점을 둔 툴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필요한 경우 태블로 외부에서 디자인을 만들어 태블로에 입혔는데, 이 과정에서 포토샵을 자주 사용했어요. 

 

이번 공모전은 70팀이나 참여하여 정말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Biviz팀이 수상하게 된 비결이 있을까요? 

건우 : 저는 ‘상호작용 가능한 동적 대시보드로 공간 분석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들과 차별화된 포인트인데요. 대부분 분석 결과를 제시했지만, 저희는 탐색적 분석 환경을 제시하여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관점의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탐색적 분석 환경은 태블로를 사용해 대시보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자가 대시보드를 직접 만지면서 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준 : 시상식에서도 저희의 차별점이 돋보였는데요. 수원 시장님을 포함한 수원시 공무원분들과 경찰대학, 수원남부 경찰서 등 관계자분들 앞에서 저희가 제안하는 ‘대시보드로 체감하는 수원시 치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타 팀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셨는데 저희는 나아가 그 결과를 보여주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장려상을 수상했지만 현장에 계신분들이 실무자 분들께서 흥미롭게 봐주시고, 저희 아이디어를 보완해서 실용화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공모전을 진행하며 여러 방향에서 고민하신 게 느껴지네요. 데이터를 비롯해 공모전을 수행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건우 : 가장 어려웠던 점은 포괄적인 주제와 한정된 자원이었습니다. 주제가 포괄적이라 주제에 적합한 스토리를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치안에 관한 지식이 없다보니 문헌 조사부터 시작하였고, 새로운 개념이나 지식들을 습득하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제한된 시간과 인력으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진행했지만 모든 프로젝트가 그렇듯이 막바지에는 시간이 빠듯하더군요…(웃음)

수연 : ​​제공받은 데이터도 주제만큼이나 방대하고, 빠진 부분도 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예를 들면, 강력 범죄에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아 다루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또 다양한 데이터들을 연결할 때 장소, 시간 등을  Primary Key로 묶어야 했는데 이 부분이 까다로웠습니다. 격자로 데이터들을 묶어서 분석하고 데이터 타입을 하나로 통일시켜 결과를 내야 하는 부분도 어려웠으나 다행히 팀에 지리 공간 데이터에 익숙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건우 전임이 있어 훨씬 수월히 과제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웃음)

 

Biviz팀의 대시보드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스킬을 사용하신건가요?

성준 : 이 부분은 수연 전임의 미적 감각이 빛이 났습니다. 매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며 심미적 디자인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웃음)

수연 : ​​제 덕분이라 해주시는데 아무리 레이아웃을 잘 잡아도 그 안에 들어갈 차트들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거든요. 제가 구성한 레이아웃에 차트를 집어넣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만져주신 건우 전임, 차트를 구현해 주신 성준 전임 덕이 큽니다. 대시보드의 이미지는 제가 다듬었지만 그 안의 직관적인 차트는 두 분이 만드신거죠. 추가로 포토샵과 같은 기타 디자인 툴을 사용할 수 있다면 태블로 퍼블릭에 올라오는 신기하고 예쁜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저 역시도 이번 공모전 과제에 포토샵을 사용해 대시보드의 심미성을 높혔어요.

 

서로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니 Biviz팀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네요. 대시보드를 언급하며 ‘태블로’ 얘기가 빠지지 않는데요. 태블로가 무엇인가요?

건우 : 태블로는 데이터를 탐색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관련 지식이 적더라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데이터 시각화를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도메인 지식과 약간의 데이터 관련 지식이 있으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준 : 태블로는 데이터 시각화 분석 툴로, 테이블로 정리되어 있는 값들을 모두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즉,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도구입니다.  많은 업계, 직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더 나아가 의사결정을 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태블로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차트를 interactive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원본 데이터가 변경될 경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여 갱신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찾기가 어려운데, 저희가 곧 기초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태블로 교육까지 진행하신다는 계획을 들으니 저도 너무 기대되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태블로를 배워서 업무에 활용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상금도 어떻게 활용하실지 궁금하네요.

건우 : 먼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회를 말하자면, 팀원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서로의 강점이 잘 살릴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공모전이 진행된 것 같아 팀원들께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Biviz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성준 : 상금으로 맛있는 점심을 FLEX해버렸고요, 회사 분들께 떡을 돌릴 생각입니다. (웃음)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저희 각자가 모두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저는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더 흥미로운지 알게 되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느끼게 된 것도 훌륭한 팀원들이 옆에 있어서 저의 부족한 점에 대해 인지한 것 같습니다. 서로 자극제가 되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하는 부분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드는 Biviz팀이 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팀원 이끌어 주시느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수연 : ​​남은 상금으로 아직 뭘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물품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제가 항상 ‘나는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라고 말하는데 진심이거든요. 건우 전임이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주고, 어려운 요구라도 다 태블로로 시각화를 해준 성준 전임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숟가락 쥐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숟가락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수원시 치안 빅데이터 시각화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Biviz팀의 인터뷰였습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Biviz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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