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서비스를 장악하라!

map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우리는 살면서 거의 모든 일들을 육하원칙에 의하여 진행하게 된다. 너와 내가, 내일, 여기서, 밥을, 맛있게, 배가고파서 먹는다. 육하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장소이다. 일식, 중식, 한식, 이탈리안, 양식에 따라 맛, 분위기, 가격 등 수많은 요소들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장소, 지역, 지리에 함축되어 있는 정보(데이터)는 너무나도 많다. 이러한 흐름에 맞게 지리 정보 시스템 (GIS)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경쟁사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 애플 등 IT의 트렌드를 이끄는 Trend-setter, Innovator의 역할을 하는 기업들 또한 지도에 점점 눈을 놀리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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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즈에 투자한 미국계 벤처캐피털 블루런벤처스의 존 맬로이 파트너는 “앞으로는 모든 상거래가 지도를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미래의 검색은 지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실내외 지도,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모두 포함한 공간정보 시장은 2015년 세계적으로 15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외 IT 기업들은 실내외 지도 서비스는 물론 3차원(3D) 지도, 이 지도와 연계한 위치기반서비스(LBS)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 삼성전자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노키아 등 글로벌 IT 기업은 물론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SK플래닛 등 국내 업체들도 지도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 불붙은 지도전쟁… “모바일 사업의 핵심은 위치정보” 기사 중

지리 정보, 위치 정보 등 다양한 GIS 서비스가 대두되는 이유로는눈 깜짝할 사이에 빠르게 발전하는 IT트렌드가 있다. 2013년,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3000만명을 넘어섰으며 나침반, 지도, 네비게이션 대신 모두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길을 찾고,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치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조원영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이전에는 지도가 단순 길찾기 용도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자상거래 등과 결합하면서 모든 서비스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제는 ‘무엇을’ 검색하느냐뿐 아니라 ‘어디서’ 검색하느냐도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구글이 8일(현지시간) 모바일용 구글 지도에 지역 광고를 붙이기로 발표한 것에도 이런 의도가 드러난다. 이용자가 구글 지도로 검색할 때 그와 가까이 있는 업체를 지도 하단에 표시해 지도를 통해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을 마련한 것이다.
– 가상세계서 돈 벌려면 지도 서비스를 장악하라.” 기사 중

이처럼 지도 서비스는 단순한 위치기반, 정보 분석 시스템 사업 뿐만 아니라 SNS,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TM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등 다양한 분야와 의사결정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여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사 본문: 불붙은 지도전쟁…”모바일 사업의 핵심은 위치정보” -김보영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80990571&intype=1

“가상세계서 돈 벌려면 지도 서비스를 장악하라” -임근호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809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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