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톡 위치정보 비교 1편 – 카카오톡/라인/위챗은 어떻게 다를까?

모바일 톡 지도 (위치 공유) 활용법 전격 비교!

카카오톡 vs 라인 vs 위챗

우리는 친구들과 헤어질 때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카톡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던 우리들에게 지금은 무료 톡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위챗이 있습니다.

kakao_line_wechat

Google Maps의 한국 Premier Partner사인 SPH 마케팅 팀에서 각 톡 어플들이 지도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전격 비교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지도 활용 비교에 앞서 간략하게 현재 시장 상황들을 살펴보자면 월별 활발한 사용자의 수는 4억 3000만명으로 중국 텐센트의 위챗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KakaoTalk)  네이버 라인 (LINE) 위챗
(WeChat) 
기업명  (주)다음카카오  NHN (본사 일본) 텐센트
 출시일 2010년 3월  2011년 6월  2011년 1월 
 총 가입자 수
(2014년 10월)
1억 5000만명  5억 6000만명  6억명 
 월간 실 글로벌 사용자 (MAU)
(2014년 10월)
 4879만명 1억 7000만명  4억 3000만명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지도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카카오톡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하단에 + 사인을 누르면 사진, 동영상, 연락처 등 부가정보를 친구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위치정보 보내기 서비스는 약속 장소를 헤메고 있는 친구를 쉽게 목적지로 인도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  위치정보를 클릭하고 ’63빌딩’을 검색하면 ‘위치 정보 보내기’ 이라는 팝업이 뜹니다.

KAKAO_1

KAKAO_2

위치를 전송하게 되면 친구에게 위치명과 위치 주소가 메시지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모바일 GPS를 통해 현재 위치한 장소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도 지도상에서 보여줍니다.

 

2. 라인

일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일본 가입자 수 : 5400만명) 네이버 라인 역시 카카오톡과 같은 방식으로 위치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INE_1

LINE_2

라인에서는 지난 10월 9일 개최한 ‘라인 컨퍼런스 도쿄 2014’에서 새로운 어플 라인 택시 (LINE TAXI)와 라인 실내지도 (LINE Maps for Indoor)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라인의 행보로 보아 앞으로도 위치기반 데이터에 초점을 맞춘 어플들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ine conference
(사진제공 : 네이버)

3. 위챗

위챗에서의 위치 공유는 어떨까요? 먼저 위챗 위치공유에서 사용하는 지도는 전문적인 지도 서비스 제품이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에 내장된 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치 정보의 정확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채에서 위치공유를 하려면 위치 공유를 클릭 후 검색창에 ‘63빌딩’를 검색하면 63빌딩의 위치 뿐만 아니라 현재 내 위치에서의 거리, 그리고 지도에서 열기 기능에서 대중교통 길찾기까지 안내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ECHAT_1

아래 화면이 메신저 톡 수신자 화면에서 위치정보를 공유받았을 때 보이는 화면입니다. 메세지를 클릭하면 현재 수신자의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거리 그리고 자동차 도로, 대중교통 정보, 보도로 나뉘어 길찾기도 제공됩니다.

WECHAT_2

하지만 위챗의 경우, 국회의사당, 남산타워 등 여러 장소들이 정확하게 검색되지 않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 63빌딩으로 검색되거나 혹은 검색 결과 찾을 수 없음으로 나타남)

이렇게 카카오톡, 라인 위챗의 지도 활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지는 2부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톡 별 UI 또는 문화적 차이로 벌어지는 사용량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여러 앱을 통해 지도를 활용한 서비스는 구축은 무궁무진한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새로운 서비스들을 소개해드리는 공기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