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회사는 어떤 인재를 선택해야 하는가?

performance-attitude

기업의 인재를 바라보는 유용한 두 가지 잣대가 있다.

가로축에는 Attitude, 태도라는 속성을 놓고 세로축에는 Performance, 성과라는 측정치를 놓고 봤을 때 기업에는 4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 인재들이 있다.

성과도 좋으면서 도전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를 가진 스타와 같은 인재가 있고
성과도 부족한데 태도까지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지 않은 인력도 있다.
스타는 키우면 되고 양쪽 다 부족한 멤버는 결단하면 된다.

그런데 항상 고민이 되고 풀어야 할 숙제로 남는 것은 A와 B에 속하는 직원들이다.
당신이 기업의 관리자이고 스타트업의 CEO라면 A와 B중에서 어떤 인재를 키울것인가?

그동안의 경험에 의한 선택은 대부분 A에 속한 인재였다.  그런데 스타트업의 입장에서는 성과가 뛰어난 B 인재가 더욱 맞지 않은가라는 의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부족한 자원과 험난한 파도가 몰아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고 함께 전진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도전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충분한 자원과 인력이 있고 몇몇이 놀고 있어도 문제없이 돌아가는 기업들은 B형 인재가 있어도 문제가 없다. 그들은 자신을 위하여 일하고 실력이 적당히 쌓이면 더 좋은 이익을 위하여 언제든지 떠날 사람들이다. 더욱이 그들이 회사의 방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더욱 높은 자리에 올라간다면 오히려 문제이다. 회사보다는 자신을 위하여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스마트하지 않은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것도 회사를 위해서는 노는 것보다 오히려 해가 될 때가 많다.

성과는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본인의 자발적인 노력과 동기부여로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태도는 쉽게 변하지 않는것 같다.

그 사람이 살아온 어린 시절과 초등,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겸손하면서도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다시 또 시작하는 어떤 조직과 사회생활에서 변화를 이룰려면 그들이 살아왔던 20년, 30년만큼 다시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위의 잣대는 역으로 인재가 회사를 선택할때도 쓸 수 있을 것이다.